쿠죠 아카토
苦情 (くじょう) 赤音(あかと)
윤소은
(이미지 첨부)
 
생일 1월 23일
별자리 물병자리
가족 쿠죠 스이치로(父), 쿠죠 아이라(母, 사망)
연령 17세
신체 174cm, 53kg
연인 백준수 (하쿠바 사구루)
거주지 (일본판) 구마모토 현 → 도쿄 (이사) / (한국판) 광주광역시 → 서울
학교 에쿄다 고등학교
직업  탐정
좋아하는 것 파스타, 체스 두기

 

1. 개요

 

왜냐면, 난 부잣집 아가씨니까~.

 

지금부터 엄청난 추리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명탐정 코난의 비공식 등장인물.



2. 상세


이름은 赤(あか)+音(おと) 에서 お만 빼고 가져왔다. 한국판 이름은 소리의 소와 엄마 이름인 홍은영의 은에서 가져왔다. 아빠가 지어준 이름인데 엄마가 사망하고 저택 1층 중앙 홀에 커다란 초상화를 달아놨다. 근데 잃은 충격으로 인해 매일 거기서 엄마가 우는 소리가 나는것 같다고 해서 붉은 음성 이라는 뜻으로 붙여준 이름이다. (사실 억지로 끼워맞추느라 혼났다. 특히 한국 이름은 예쁘지 않아서 그냥 엄마 이름을 따온것. 결론은 살짝 억지스럽다는 소리.)

 

아빠는 엄마와 잘 키우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잊지 않으려고 일부러 지어준것 같다. 정작 본인은 엄마를 만나본적이 없다는 사실. 아빠는 경찰청장이기 때문에 부근을 벗어날 수가 없어서 혼자 수도로 이사를 왔고 에쿄다 고등학교에 정식 입학했다. (에쿄다 고등학교 위치 파악이 안돼서 수도에 있다고 믿는중.)   하쿠바 사구루와는 어렸을 때 부터 안면이 있다고 한다. 사실 영국에서 살던 아이여서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흘러 에쿄다 고등학교에 하쿠바가 전학을 옴으로서 둘이 다시 재회 할 수 있었다. 지금은 영국으로 홀랑 사라져 버린다거나, 홍길동 같아서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고 한다. 명탐정 쿠도 신이치에 대해선 이름과 실력만 알고 있고, 물론 오사카 탐정 핫토리 헤이지도 같이 알고 있다. 쿠로바 카이토가 괴도키드 라는 정체를 알고 있지만 묵인하는중이다. 

 

집안 내력도 엄청나다. 아빠는 광주 지방 경찰청의 경찰청장에 세상을 떠난 엄마는 전직 인기 모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얘도 엄마를 닮아서 키가 크고 예쁘게 생긴 미인상이다. 또 갈색 웨이브 장발에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아빠 닮은 점은 머리 뿐인것 같다.) 광주에 있는 집은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대저택이고 메이드 및 집사 유모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하쿠바 사구루네 부모님이 서로 사교계에서 친해서 둘이 함께 하는 모습이 보일 때도 있다. 고등학교는 수도에서 다니기 때문에 중학교 친구들과는 그냥 전화로 연락하는 정도. 아주 가끔 아빠가 보러가긴 하지만 혼자 있는것은 위험해서 메이드 2명과 유모를 붙여주긴 했다. (애초에 사건 현장을 밥 먹듯이 드나드는데 이미 위험에 노출 되어있는듯 하다만.) 

 

학교를 위해 수도에서 살고 있는 집도 본가에 있는 집 보단 크진 않지만 작지도 않다. 여담으로 학교에선 성적이 좋은것으로 알려진다. 나카모리 아오코 (임청아) 와도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갈색 머리에 적안이라 게다가 하쿠바 사구루와 자주 붙어다니니 영국에서 왔냐는 소문이 돌고 있긴 한데, 셜록홈즈를 좋아하고 아가사 크리스티를 동경하지만 정작 영국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한다.

 

살짝 능글적인 느낌이 있지만, 또 부잣집 아가씨 답게 점잖고 어른스럽다. 근데 외모나 두뇌로 뛰어나서 잘난척을 좀 할 때도 있다. 사구루와 붙어있으면 왕재수 x2가 된다.

 

3. 능력

  1. 두뇌
    아빠가 경찰청장이라서 그런지 어렸을 때 부터 추리 같은 것에 관심이 많았다. 암호를 풀거나 그리고 셜록홈즈, 아가사 크리스티 같은 부류를 좋아해서 본인이 스스로 자칭하는 탐정 일을 하게 되었다. 아빠는 위험하니 사건에 끼어들지 않기를 바라지만 추리광인데 뭘 어쩌겠나 싶다. 제일 자신 있어 하는 것은 체스, 심심할 때 독서를 하면서 사구루와 체스를 둔다. 

 

  1. 외모
    전직 인기 모델인 엄마를 닮아 키도 크고 날씬하고 돌아볼 미인상이다. 머리만 조금 손질하면 완전 엄마랑 판박이 같이 된다. 하지만 그런 인기는 싫고 탐정으로서의 인기도가 올라갔으면 한다고 외모를 가리기 위해 안경을 쓰거나 머리를 묶고 다닌다. 

 

  1. 외국어
    영어는 기본적으로 할 수 있고, 프랑스어는 사구루한테서 조금 배운적이 있다. 엄마의 행적을 찾기 위해 독일어도 마스터 했다. 마지막으로 활동 했던 곳이 뮌헨이라서 그렇다.

 

  1. 기타
    아빠의 생활을 봐서 그런지 폭탄 해체에도 능숙하고 마약인지 아닌지도 판별 가능하다. 각종 독약이나 약 이름들도 알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지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과거 이야기

가족의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아이라는 독일의 뮌헨으로 출장을 가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 독일의 BND 연방정보원에서 독일에서 일어난 테러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었다. 사상 최고로 규모가 컸으면 말로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사상자가 속출 했던 큰 사건이다. (픽션입니다.)  아무래도 스이치로는 지금 독일 상황이 좋지 않으니 아이라 한테 얼른 귀국을 하는게 좋겠다고 권유를 했었다. 하필 귀국 당일날 아이라가 탔던 비행기에 테러리스트 집단이 일반인들로 변장해 있다가 비행기를 납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렇게 그 항공기에 탑승 했던 기장과 부기장 승무원들 승객들 모두 항공기 추락사로 전원 사망했고 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알려졌었다. 아이라가 떠나기 전에 스이치로는 아이를 잘 돌보고 있을테니 걱정 말라면서 다녀오라고 보냈던게 마지막이었다. 

 

그렇게 스이치로는 죽은 아이라의 초상화를 일부러 저택 중앙 홀 벽면에 커다랗게 설치했다. 잊지 않기 위함이었을까 아니면 지키지 못한 죄책감이었을까. 어느날  스이치로가 방으로 향하는데 아이라를 잃은 충격으로 인해서 인지 초상화에서  피눈물을 흘리거나 아이라가 우는 듯한 환청을 겪었다. 그러다 문득 떠올라서 아이 이름을 아카토라고 지은것이다. 역시 잊지 않겠다고 다짐해서 그런것일 수도. 그렇게 아카토는 엄마는 사진으로만 보고 자랐고 근데 아빠와도 같이 있는 시간이 별로 많지 않아서 함께 있어줄 메이드 및 유모와 집사들을 고용했다. 아이라 때 처럼 잃고 싶지 않아서 였을까? 왜냐면 또 탐정이라는 명예로 사건 현장도 자주 드나드니 누구한테 원한을 충분히 샀을 가능성이 보여서 때문인것 같다. 

 

하쿠바 가문과는 엄마도 물론이고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다. 사구루와 아카토가 중앙 홀에 걸려있는 엄마 초상화 앞에서 둘이 같이 기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나 사실 우리 엄마 만나본적 없어, 아빠 말로는 내가 아주 애기 때 돌아가셨대."

 

"그래? 내 생각엔... 엄청난 분이셨을것 같은데."

 

문제는 그 테러리스트들을 16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검거하지 못했다는 것. 공소시효가 25년이라 아직 8년이나 더 기회가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보이지만,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서 지금 남아있는 단서들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도 아카토는 열심히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그래서 탐정이 된거고 탐정을 하는 이유다. 사구루도 조금은 기여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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