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사와 카호
村澤 (むらさわ) 夏帆 (かほ)
주연우
(이미지 첨부)
 
생일 4월 29일
별자리 황소자리
가족 무라사와 세이쥬로 (父)
무라사와 엔코 (母)
무라사와 슌 (兄)
연령 28세
신체 169cm, 56kg
연인 마츠다 진페이 (?)
거주지 도쿄 / 서울
직업  (前)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강행범2계

(서울지방경찰청 형사부 수사1과 강력범2계)

(現) 도쿄지방검찰청 형사 1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1부)
좋아하는 것 마츠다가 준 부적

 

1. 개요


정의란 쉽게 사용될 수 있는 만만한 단어가 아닙니다. 


명탐정 코난의 비공식 등장인물.


2. 상세


국회의원인 아빠와 당 간부 엄마 밑에서 둘째로 자랐다. 물론 지금 엄마가 친모는 아니다. 오빠인 슌과 카호를 낳고 나서 돌아가시고 재혼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집도 부유하고 부족함 없이 자라왔다. 아빠는 카호가 경찰이 되는 것을 반대했다. 권력도 없고 그저 위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애송이들이라 비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호는 어렸을 때부터 곤란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었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빠른 판단력을 가졌기 때문에 경찰을 동경하며 그 길을 걷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학교에 (당시 22세) 입학했다. 그곳에서 마츠다 진페이 포함 5명과 친해진다. 그렇게 꿈만 같았던 경찰 생활이 물 흘러가듯 싶었으나 여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혼란을 겪게 된다. 동기조가 졸업을 하고 꾸준히 연락을 계속하고 지낸 것으로 보인다. 마츠다가 보낸 메시지 중에 '같은 부서에 배정받았으면 좋겠네.'라는 내용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 마츠다의 정의감에 반한 걸지도.

 

결국 시간이 지나 카호도 졸업하게 되고 발령 부서를 기대했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강행범 2계로 첫 발령 허가가 떨어지는 바람에 만나고 싶어도 자주 보지는 못했다. 마츠다는 폭발물 처리반으로 발령이 나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카호 본인은 그렇게까지 좋은 판단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거긴 무리라고 했다.

 

마츠다가 강행범 3계로 발령 났다는 소식에 속으로 엄청 기뻐했지만 그 기쁨도 잠시 얼마 후에 순직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하지만 카호는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경찰수첩을 내려놓게 된다. 결국 순사부장이라는 계급을 끝으로 부모님이 그렇게 원하던 검사직을 준비해 27살에 첫 발령이 떨어진다. 


3. 능력


  1. 유단자
    검도를 수준급으로 한다. 오빠인 슌이 세계 최고 검도 선수기 때문에 오빠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1. 외모
    마츠다를 잊지 못해 신경이 예민해져 예전과는 달리 인상이 사나워졌다. 물론 날카롭거나 그런 성격은 아니지만 항상 원인과 결과를 중요시하고 누구보다 정의를 추구한다. 

4. 관계


경찰 동기 (마츠다 진페이, 하기와라 켄지, 다테 와타루, 모로후시 히로미츠)

위 사람들보다 한 기수 밑으로 들어와서 서로 선후배 사이다. 장난도 치고받아줄 만큼 친하게 지냈기에 카호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 라는 말도 많았었다. 3명의 장례식엔 참석했지만 모로후시가 죽은 원인은 아직 모르고 있다.

 

사실 살아생전 마츠다랑 하기와라 다테와는 연락이 잦았지만 모로후시는 어떻게 지냈는지 알 수 없다 했다.


 아무로 토오루 

 

4명이 모두 사망하고 나서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카호 앞에 나타나서 몰랐던 나머지 4명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종종 묘지에 방문해 꽃을 두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아직도 마츠다 좋아하나?"

라는 질문에 카호는 대답을 망설이다 아직 내 시간은 그때 머물러 있는 것 같다고 대답한다.


경찰청 사람들 (사토 미와코, 타카기 와타루)

근무하던 부서는 달랐지만 사토한테 마츠다와 친했던 여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카호를 궁금해했다. 그래서 경찰학교 졸업 이력을 찾아보니 카호의 이름이 나오고 지금은 검사가 되었단 소식을 본다. 둘이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본인보다 더 슬픈 추억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타카기와도 마찬가지.




제 시간은 아직도 그때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마츠다 선배가 주셨던 부적 아직도 가지고 있는 걸요. 절대 잊을 수 없어요. 왜냐하면 그렇게 액셀을 밟으려고 하는 사람은 인생에서 처음이거든요. 메시지도 사진들도 평생 기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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