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명월도 가상 등장인물.

작중 배경 연도 1007년

 

이름: 이현영

성별: 여

나이: 988년 12월 14일

문파: 당문 → 태백

지역: 진천

가족관계: 이옥당 (父), 母는 미상


*트리거에 눌릴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옥당이 강남에 방문했을 때 한 여인과 사랑에 빠져서 혼인까지 가려했으나 약혼녀인 한영영이 등장하고 그렇게 여인은 애를 가진 채로 모습을 감추어버렸기 때문에 그녀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애가 8살이 되던 해 996년 당청풍이 어머니인 한완여와 함께 개봉성을 산책하다 개울가에 아이가 우는 것을 발견하고 가엾게 여겨 파촉으로 데리고 왔다.

 

장문인 당태악은 어쩔 수 없이 이름이 적힌 종이를 보고 현영을 거두기로 해서 당문의 제자로 키우기 위해 목우와 부채의 사용법을 익히게 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004년 차기 당맹주 후보였던 당청풍이 수룡음의 당맹주가 되면서 강호로 나가야 했기에 현영이와 같이 있을 수 없게 되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파촉에 보러 오겠다 약속했지만 떠나고 몇 년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그 사이에 현영은 태백으로 가서 가르침을 받고싶다 하고 공손검과 친분이 쌓여 태백으로 떠난다. 그리고 1005년에 당청풍이 파촉을 방문했지만 현영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행방을 찾아서 태백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공자우의 공격으로 죽어가고 있던 당청풍을 자상불수와 소상화가 이화도로 데려가 치료하고 그렇게 이화도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가 이화도에서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거리가 상당히 오래 걸려서 엄두를 못 낼뿐이다. 그래도 종종 찾아오겠다 하여 현영은 늘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강호는 이어져있다네, 그러니 같은 하늘 아래 존재하는 것만으로 옆에 있다는 것이 아니겠나?"

 

그렇게 당청풍은 본인을 떠올릴 수 있는 부채와 조그만 목우 인형을 남겨주고 다시 이화로 떠난다.


당청용: 당청풍의 누이,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라서 서로를 자매처럼 신뢰하고 있다.

공손검: 현 스승, 태백에 와서 검술부터 모든 걸 알려준 사람이다. 제일 존경하는 사람.

독고약허: 공손검의 친우로 현영과 같이 가르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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