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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견부대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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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장 | ||||
| 후쿠치 오우치 | ||||
| 부부대장 | ||||
| 오오쿠라 테루코 | ||||
| 부대원 | ||||
| 죠우노 사이기쿠 스에히로 텟쵸 타치하라 미치조 | ||||
| 前 부대원 | ||||
| 히라츠카 라이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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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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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히라츠카 라이초 平塚雷鳥 (ひらつか らいて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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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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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탑
青鞜 (せいと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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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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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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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스트레이독스 비공식 등장인물. 실제 모티브가 된 인물은 히라츠카 라이초.
정부 산하 군경에서 소령을 맡고 있다. 원래는 정부 사법성 산하 특수부대인 '엽견'의 일원이었으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한 좌천으로 지금은 내무성 산하 군경에서 근무한다. 검보단 총을 차고 다니지만 전투력은 상당하다. 그래도 전직 엽견 부대 출신이어서 다른 부대원 스에히로나 죠우노만큼 파괴력이 상당한 이능력을 가지고 있다.
찔러도 눈물 한 방울 없을 것만 같이 차갑고 냉정한 스타일이다. 항상 무표정으로 있지만 본인이 옳은 일을 한다 생각할 땐 미소를 짓는다. 머리는 기다란 검은색 장발에 앞쪽엔 히메컷을 하고 있다. 눈 색은 피로 물든 듯한 진한 빨간색을 띠고 있다. 마치 뱀파이어를 연상케 해서 '피의용병(血の傭兵)'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사람을 해칠 때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여서 살육의 여신이라 하는데 일반인한텐 절대 무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물론 라이초도 태어날 때부터 성격이 이렇게 된 것은 아니다.
좌천된 이유 / 해당 캐릭터의 과거사를 담고 있다.
용두항쟁 (龍頭抗争) 그 시기.
어린 나이의 라이초는 일찍 군경에 들어갔지만 파괴력과 전투력이 강해 엽견 부대원이 되었다. 그러던 도중 제일 존경하는 상관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고 조사하던 도중 포트 마피아가 벌인 짓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용두항쟁이 일어났다.
6년 전 요코하마에서 일어난 88일간의 대규모 항쟁. '한 이능력자가 죽어 공중에 떠버린 검은돈 5천억 엔을 둘러싸고 관동(関東) 일대의 암흑사회가 펼친 유혈과 살육의 축제'로, 포트 마피아를 포함한 온갖 조직을 끌어들인 결과 대부분의 불법 무장 조직이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이때 포트 마피아의 5대 간부 중 '대령'이 사망하였는데 그 사람이 바로 라이초의 원수였다. 라이초는 포트 마피아에 쫓기는 상태였고 필사적으로 도망을 다니고 있었다.
경찰은 절대 사람을 해치면 안 되기에 사법성은 해당 사건을 좋게 보고 있지 않았다. 엽견 부대로 활동하고 있던 라이초는 그 누구도 자기 상관의 죽음을 알아주지 않았기에 포트 마피아에 복수를 하고자 무차별로 이능력을 사용함으로 무고한 일반인들이 죽어나갔다. 그래서 사법성과 엽견 부대 측은 죄를 묻지 않은 대신 자기 발로 퇴출하라 했다. 이를 불쌍하게 본 내무성 일원 사카구치 안고의 제안을 받아 내무성 산하 기관 군경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능력 <청탑 青鞜>
손이 푸른빛으로 휩싸이며 전류가 흐르듯 스파크가 일어난다. 번개를 쓰는 이능력이며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가끔 정전으로 고생할 때 청탑으로 전류를 보내는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인다. 낙뢰를 떨어트리는 기술도 있고 무기가 주먹이라 그만큼 피해 반경도 엄청 넓다. 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지만 본인도 전기에 감전되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위험한 시도는 딱히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주의
문호 스트레이독스 4기에서 천인오쇠가 쓴 페이지로 인해 무장탐정사가 함정에 빠져 범죄자 집단이 되고 시간이 지나서 엽견이 이들을 체포하러 등장했을 때 라이초가 눈앞에 나타난다. 지하에 감금되어서 무장탐정사의 위치를 실토하라는 협박을 받던 코마치(필자의 다른 드림주)가 아츠시와 쿄카 루시가 있는 공중 카지노에서 합류할 때 코마치의 경호원 시오리와 라이초가 다툼을 벌인다. 시오리 귀에 있던 무전 이어폰에서 라이초의 목소리를 들은 준페이는 시오리의 생사를 걱정했고 이쪽은 이능력자지만 시오리는 아니었기 때문에 코마치와 나머지 탐정사 일원들을 보내려고 한다. 시오리와 준페이도 군경에서 일했기 때문에 라이초의 소문을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라이초는 이들을 잡으려고 온 게 아니고 안고의 말을 전하러 온 것뿐이었다. 이능 특무과나 엽견 부대처럼 정예 부대가 아닌 일반 군경은 이능력자들을 잡을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붙잡지 않고 오히려 편이 되어 엽견 부대와 대치한다. 그래서 타치하라와 테루코가 곤란에 빠진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스에히로와 죠우노는
"우리 엽견 부대와 적이 되시겠다, 이 말이네요."
"라이초가 말도 안 된다."
"하긴 저희한테 원망과 증오가 가득 남아있을 수 있겠죠. 히라츠카 씨한테 전해주세요. 여기서 그들의 도주를 돕는다면 당신도 함께 처리하겠다고 말입니다."
"아니, 처리는 안돼 그냥 내버려둔다. 어차피 도움을 받아 무장탐정사가 도망쳐도 우리 힘으로 파괴할 수 있다."
"또 그 소꿉친구 때문입니까? 그래서 당신은 안된다고요."
스에히로 텟쵸와는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 사이라 서로 이름을 부르는 사이다. 하지만 지금은 엽견 부대 소속이 아니라서 만날 일도 거의 없고 그런 텟쵸를 라이초는 못마땅해하는 감정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어딘가 엉뚱한 면이 있는 텟쵸는 라이초를 볼 때마다 항상 한결같이 대하고 이름을 불러준다. 그리고 그녀가 대립 관계가 되어도 눈감아주고 넘겨주는 소꿉친구의 의리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라이초의 らいちょう가 맞는 표기인데 옛날 표기법을 따와 らいてう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