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しくすぐったいような

스코시 쿠스굿타이요-나

살짝 간지러운 듯

 

眠気に誘われて

네무케니 사소와레테

졸음이 밀려와서

 

まだ点いてる蛍光灯

마다 츠이테루 케에코-토-

아직 켜져 있는 형광등은

 

フィルムの白になる

휘루무노 시로니 나루

필름의 흰색이 돼

 

氷を口で砕いてキスをする

코오리오 쿠치데 쿠다이테 키스오 스루

얼음을 입으로 깨뜨려 키스를 해

 

ああ冷たい息を吐く

아아 츠메타이 이키오 하쿠

차가운 숨을 내쉬고

 

二人はもう夢の中

후타리와 모- 유메노 나카

두 사람은 이미 꿈속

 

冷房消して君は

레-보- 케시테 키미와

냉방을 끄고 너는

 

窓辺にもたれ風に揺られる

마도베니 모타레 카제니 유라레루

창가에 기대어 바람에 흔들려

 

夏の夜

나츠노 요루

여름밤

 

花火は今年も見れないね

하나비와 코토시모 미레나이네

불꽃놀이는 올해도 보지 못한다며

 

不満げに頷いた君

후만게니 우나즈이타 키미

불만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던 너

 

重たい瞼を擦る

오모타이 마부타오 스루

무거운 눈꺼풀을 문질러

 

煙草の煙が染みる

타바코노 케무리가 시미루

담배 연기가 맵다며

 

私の隣で少し窮屈そうに笑う

와타시노 토나리데 스코시 큐-쿠츠소-니 와라우

내 옆에서 조금 갑갑하게 웃어 ​

 

甘さの控えめなルシアン

아마사노 히카에메나 루시안

달콤함이 적은 루시안

 

静かな温度が包む

시즈카나 온도가 츠츠무

조용한 온도가 감싸네

 

愛しい想いは溶け合う

카나시이 오모이와 토케아우

슬픈 생각은 녹아들어

 

味気ない日々も二人で寄り添えば

아지케나이 히비모 후타리데 요리소에바

따분한 날들도 둘이서 함께 하면

 

きっと心配は要らない

킷토 심파이와 이라나이

분명 걱정할 필요는 없어

 

この部屋に帰れば

코노 헤야니 카에레바

이 방에 돌아오면

 

堅苦しくて息が詰まるような街

카타쿠루시쿠테 이키가 츠마루요-나 마치

답답하고 숨 막힐 듯한 거리

 

真空の暗闇

신쿠-노 쿠라야미

진공의 어두운 곳

 

今は遥か遠くに居る

이마와 하루카 토오쿠니 이루

지금은 아득히 먼 곳에 있어

 

水中に沈むように

스이-츄우니 시즈무요-니

수중에 가라앉듯

 

輪郭がぼやけて消えていく

린카쿠가 보야케테 키에테이쿠

윤곽이 흐릿하게 사라져 가고

 

歌声は泡に変わる

우타고에와 아와니 카와루

노랫소리는 거품으로 변해

 

月に照らされて

츠키니 테라사레테

달빛에 비춰서

 

少しくすぐったいような

스코시 쿠스굿타이요-나

살짝 간지러운 듯

 

眠気に誘われて

네무케니 사소와레테

졸음이 밀려와서

 

まだ点いてる蛍光灯

마다 츠이테루 케에코-토-

아직 켜져 있는 형광등은

 

フィルムの白になる

휘루무노 시로니 나루

필름의 흰색이 돼

 

氷を口で砕いてキスをする

코오리오 쿠치데 쿠다이테 키스오 스루

얼음을 입으로 깨뜨려 키스를 해

 

ああ冷たい息を吐く

아아 츠메타이 이키오 하쿠

차가운 숨을 내쉬고

 

二人はもう夢の中

후타리와 모- 유메노 나카

두 사람은 이미 꿈속

2022. 8. 20. 22:48
COMMENT

"안되면 되게 해야죠. 그게 제 좌우명입니다."


1996년생으로 강솔 B, 서지호와 동갑이다.
고등학교까지 미국의 동부지역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이름이 서양인스럽다.
실제로 부모님이 자이언 캐년 (Zion Canyon)을 구경 갔다가 그 전경에 감명받아 이름을 그대로 지었다고 한다.
영문 표기는 Sion Park. 둘이 발음은 같다.

미국에서도 최고 명문 고등학교인 St. Paul’s School 기숙학교를 졸업했다.
외가 쪽은 명문대 교수들, 친가 쪽은 정치인 법조인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을 배출시켜서 나름 집안도 어딜 가면 절대 지지 않는다.

처음엔 가족들은 한국대 로스쿨에 들어가고 싶다는 말에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다. 한국은 공부 재능을 발휘하기엔 너무 좁다고 차라리 미국 로스쿨을 나오라 했지만 결국 말을 듣지 않고 한국으로 무작정 와버린다. 지금은 한국에 있는 삼촌의 집에서 로스쿨을 통학하고 있다.

한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로스쿨의 면접에서 양종훈이 감명받을 정도로 말을 잘한다.

"이름이 특이하군 외국에서 왔나?"

"네, 미국에서 자랐습니다."

"근데 왜 우리 학교에 지원했나? 미국엔 명문 로스쿨이 더 많을 텐데."

시온이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공판을 본 적이 있다. 끔찍한 아동 성범죄자의 피고인이 재판 중이었는데 알다시피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성범죄자의 형량이 매우 낮다. 거기서 울부짖는 피해자 아이의 부모님을 보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나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피해자들은 숨을 쉬며 살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법이 바뀌길 원하는 건가? 미국과는 형량이 다르니."

"거기까진 제 영역 밖의 능력이니 기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성공 사례가 나온다면 언젠가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지원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기숙사에서 살고 있지 않다.
어느 날 비가 폭우처럼 쏟아지는데 택시를 잡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강솔 B를 발견하고 집에 같이 가자고 권유한다.
삼촌이 차로 마중 나왔길래 얼떨결에 같이 타고 집에 방문하게 된다.
자기 집에 놀러 온 사람은 강솔 B가 처음이라 사실 집을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솔 B네와는 달리 화목하고 성격 좋아 보이는 그런 집안에서 자랐다는 게 살짝은 부러웠다고 한다.

그렇게 처음 놀러 가고 한준휘 다음으로 마음을 열어준다.
오죽하면 강솔 A를 예슬이네 보내고 시온이 왔으면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강주만 부원장이 자기 아빠인걸 시온한테는 밝히고 싶지 않아 했다.
유일하게 본인을 믿어주는 사람인데 들키면 사이가 틀어질까 봐 나름 신경 썼지만
어쨌든 같이 다니면 다 알게 되지만 시온은 그래도 있는 솔 B 그대로를 좋아해 준다.


성격은 강솔 B와는 다르게 차분하지만 되게 의리 있고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해지는 걸 좋아한다.
솔 B와 같은 스터디에 들어가서 활력을 불어준다.
한준휘 다음으로 주변 사람들의 동경을 사게 되었다.
판사를 동경하며 솔 B와 같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가족은 미국에 그대로 있고 시온 혼자 한국에서 열심히 적응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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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明日また会いましょう 次はあの場所で

아시타 마타 아이마쇼- 츠기와 아노 바쇼데

내일 다시 만나요 다음엔 그 장소에서


理由もわからず 走り出しちゃって

와케모 와카라즈 하시리다시챳테

이유도 모른 채 달리기 시작해버렸어


もう迷わないでよ ねえ

모- 마요와 나이데요 네에

더 이상 망설이지 마 응?


どこに行くか知らないのに

도코니 이쿠카 시라나이노니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데


がむしゃらに バカみたいだったわ

가무샤라니 바카미타이닷타와

터무니없는 바보 같았어


どうせならばいっそ

도우세 나라바 잇소

이왕이면 차라리


こうやって遠回りしないで一生

코우얏테 마와리시나이데 잇쇼-

이렇게 빙빙 돌지 말고 평생


やる気の出す方法って 何回調べたっけ実際

야루키노 다스 호오호오테 난카이 시라베탓케 짓사이

의욕을 내는 방법을 몇 번이고 조사해봤지 실제로


コツコツまじめなタイプじゃないし

코츠코츠 마지메나 타이푸쟈나이시

꾸준하게 진지한 타입도 아니고


早起きも三日坊主で Goodbye

하야오키모 밋카보오즈데 Goodbye

일찍 일어나도 작심삼일에 Goodbye


妄想は膨らむばかりで 理想とかだけは高くて

모오소오와 후쿠라무바카리데 리소오토 카다케와 타카쿠테 

망상은 부풀어 오르기만 하고 이상은 쓸데없이 높아서


楽しそうな誰か見て焦って

타노시 소우나 다레카 미테 아셋테

즐거워 보이는 다른 누군가를 보고 초조해져서


今見なくてもいいドラマ見て

이마 미나쿠테모 이이 도라마 미테

지금 보지 않아도 되는 드라마를 보고


今じゃどこ行ったって

이마쟈 도코 잇탓테

지금 어디 갔냐고 해도


目的地入れたらすぐだってのに

모쿠테키치 이레타라 스구닷테노니

목적지를 알아버리면 금방인데


フラフラどっか行っちゃって

후라후라 돗카 잇챳테

후들후들 어디론가 가버려서


疲れたらおやすみ

츠카레타라 오야스미

졸리면 어서 자요


明日また会いましょう 次はあの場所で

아시타 마타 아이마쇼- 츠기와 아노 바쇼데

내일 다시 만나요 다음엔 그 장소에서


理由もわからず走り出しちゃって

와케모 와카라즈 하시리다시챳테

이유를 모른 채 달리기 시작해서


もう迷わないでよ ねえ

모우 마요와나이데요 네에

더 이상 망설이지 마 응?


どこに行くか知らないのに

도코니 이쿠카 시라나이노니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데


がむしゃらにバカみたいだったわ

가무샤라니 바카미타이닷타와

터무니 없는 바보 같았어


どうせならばいっそ

도우세 나라바 잇소

이왕이면 차라리


こうやって遠回りしないで一生

코우얏테 마와리시나이데 잇쇼-

이렇게 빙빙 돌지 말고 평생


散らかった部屋の中

치라캇타 헤야노 나카

지저분한 방 안


いらないものばっか だってあって

이라나이모노 밧카 닷테앗테

필요 없는 것들만 많아서


探しものは ねぇ どこに一体?

사가시모노와 네에 도코니 잇타이?

내가 찾는 건 도대체 어딨어?


片付けてしまえばおしまい

카타즈케테 시마에바 오시마이

치워버리면 전부 끝나는 걸


とりあえずクローゼットにいっぱい

토리아에즈 쿠로젯토니 잇파이

일단은 옷장 안에 한가득


綺麗に見せたのならオーライ

키레이니 미세타노나라 오-라이

깨끗하게 보인다면 all right


上手に重ねたって将来 バレていくのよ実際

조오즈니 카사네탓테 쇼오라이 바레테이쿠노요 짓사이

능숙하게 치워봤자 미래에 들킬 거야 실제로


今じゃどこ行ったって

이마쟈 도코 잇탓테

지금 어디 갔냐고 해도


目的地入れたらすぐだってのに

모쿠테키치 이레타라 스구닷테노니

목적지를 알아버리면 금방인데


フラフラどっか行っちゃって

후라후라 돗카 잇챳테

후들후들 어디론가 가버려서


疲れたらおやすみ

츠카레타라 오야스미

피곤하면 어서 자요


明日また会いましょう 次はあの場所で

아시타 마타 아이마쇼- 츠기와 아노 바쇼데

내일 다시 만나요 다음엔 그 장소에서


理由もわからず 走り出しちゃって

와케모 와카라즈 하시리다시챳테

이유도 모른 채 달리기 시작해버렸어


もう迷わないでよ ねぇ

모우 마요와나이데요 네에

더 이상 망설이지 마 응?


どこに行くか知らないのに

도코니 이쿠카 시라나이노니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데


がむしゃらに バカみたいだったわ

가무샤라니 바카미타이닷타와

터무니없는 바보 같았어


どうせならばいっそ

도우세 나라바 잇소

이왕이면 차라리


こうやって遠回りしないで一生

코우얏테 마와리시나이데 잇쇼-

이렇게 빙빙 돌지 말고 평생


もっと見つめて 嘘は言わないで

못토 미츠메테 우소와 이와나이데

좀 더 바라보고 거짓말은 하지 마


靄は晴れていくから

모야와 하레테 유쿠카라

안개는 점점 걷힐 테니까


どんな声も聞こえないくらいに

돈나 코에모 키코에나이쿠라이니

어떤 목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深い私を知るの

후카이 와타시오 시루노

깊은 나를 알고 있으니까


また明日

마타 아시타

내일 만나요


明日また会いましょう 次はあの場所で

아시타 마타 아이마쇼- 츠기와 아노 바쇼데

내일 다시 만나요 다음엔 그 장소에서


理由もわからず 走り出しちゃって

와케모 와카라즈 하시리다시챳테

이유도 모른 채 달리기 시작해버렸어


もう迷わないでよ ねえ

모우 마요와나이데요 네에

더 이상 망설이지 마 응?

 

どこに行くか知らないのに

도코니 이쿠카 시라나이노니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데


がむしゃらに バカみたいだったわ

가무샤라니 바카미타이닷타와

터무니없는 바보 같았어


どうせならばいっそ

도우세 나라바 잇소

이왕이면 차라리


こうやって遠回りしないで一生

코우얏테 마와리시나이데 잇쇼-

이렇게 빙빙 돌지 말고 평생


明日また会いましょう 次はあの場所で

아시타 마타 아이마쇼- 츠기와 아노 바쇼데

내일 다시 만나요 다음엔 그 장소에서


理由もわからず 走り出しちゃって

와케모 와카라즈 하시리다시챳테

이유도 모른 채 달리기 시작해버렸어


もう迷わないでよ ねえ

모우 마요와나이데요 네에

더 이상 망설이지 마 응?


どこに行くか 知らないのに

도코니 이쿠카 시라나이노니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데


がむしゃらに バカみたいだったわ

가무샤라니 바카미타이닷타와

터무니없는 바보 같았어


どうせならばいっそ

도우세 나라바 잇소

이왕이면 차라리


こうやって遠回りしないで一生

코우얏테 마와리시나이데 잇쇼-

이렇게 빙빙 돌지 말고 평생


The Monday to the Sunday


たまには 転んだっていい

타마니와 코론닷테 이이

가끔은 넘어져도 좋아


そしたら泣いて また笑って

소시타라 나이테 마타 와랏테

그러면 울고 또 웃고


気づいたら I don't care

키즈이타라 I don't care

눈치채면 신경 안 써 (I don't care)


The Monday to the Sunday


たまには 転んだっていい

타마니와 코론닷테 이이

가끔은 넘어져도 좋아


そしたら泣いて また笑って

소시타라 나이테 마타 와랏테

그러면 울고 또 웃고


気づいたら You don't care

키즈이타라 You don't care

눈치채도 신경 쓰지 말아 줘 (You don't care)


The Monday to the Sunday


たまには 転んだっていい

타마니와 코론닷테 이이

가끔은 넘어져도 좋아


そしたら泣いて また笑って

소시타라 나이테 마타 와랏테

그러면 울고 또 울고


気づいたら I don't care

키즈이타라 I don't care

눈치채도 신경 안 써 (I don't care)

 

 

2022. 5. 30. 20:44
COMMENT

 

2人だけの時間を過ごしていく度 
후타리다케노 지캉오 스고시테 이쿠타비 
둘이서 시간을 보낼 때마다 

踏み出せない関係値この胸を埋め尽くして 
후미다세나이 칸케이치 코노 무네오 우메츠쿠시테 
더 나아가지 않는 관계가 내 가슴을 파묻어 

思えばあの日からずっと交わってた世界線 
오모에바 아노히카라 즛토 마지왓테타 세카이센 
생각해보면 그 날부터 계속 바뀌어 왔던 세계선 

でも気付くはずもないまだ打ち明けられない 
데모 키즈쿠하즈모나이 마다 우치아케라레나이 
그렇지만 눈치채지도 못하고 털어놓지도 못해 

もう二進も三進もいかなくて過去に学ぶ成功法 
모우 닛치모 삿치모 이카나쿠테 카코니 마나부 세이코우호오 
더 이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과거한테 배운 정공법 

あっちこっち揺られて何処へ向かうの? 
앗치콧치 유라레테 도코에 무카우노? 
여기저기 흔들리며 어디로 가고 있어? 

恋より愛を求めているって押し付けるワガママ 
코이요리 아이오 모토메테이룻테 오시츠케루 와가마마 
가벼운 사랑보다 진중한 사랑을 원한다며 밀어붙이는 이기심 

子供じゃいられない 
코도모쟈 이라레나이 
어린애같이 굴 수만은 없어 

言葉の向こうに隠れてる本音が見たい 
코토바노 무코우니 카쿠레테루 혼네가 미타이 
말 너머에 숨어있는 본심이 알고 싶어 

駆け引きなんてしたくない 
카케히키난테 시타쿠나이 
수작 같은 건 부리고 싶지 않아 

できるとも思えない 
데키루토모 오모에나이 
부릴 수 있다고도 생각 안 해 

君は僕の月と太陽 
키미와 보쿠노 츠키토 타이요오 
너는 나의 달이자 태양 

抱きしめてみたいよ 
다키시메테 미타이요 
껴안고 싶어 

込み上げるほど遠ざかる距離 
코미아게루호도 토오자카루 쿄리 
감정이 거세어질수록 멀어지는 거리 

もう何も隠さないよ打ち明けてみたいよ 
모오 나니모 카쿠사나이요 우치아케테 미타이요 
더 이상 아무것도 숨기지 않을 거야 털어놓고 싶어 

君の為に全てを賭けても 
키미노 타메니 스베테오 카케테모 
널 위해 모든 걸 걸어서라도 

また会えるのに呼び出せるのに 
마타 아에루노니 요비다세루노니 
다시 만날 수 있는데도 불러낼 수 있는데도 

それじゃまたね。が言い出せなくて 
소레쟈 마타네 가 이이다세나쿠테 
그럼 또 보자. 라고 말하지 못해 

引き止める僕振り向いた君終わらない夜 
히키토메루 보쿠 후리무이타 키미 오와라나이 요루 
붙잡는 나, 뒤돌아보는 너, 끝나지 않는 밤 

時間が止まる場所へ 
지캉가 토마루 바쇼에 
시간이 멈추는 곳에 

君のいない平日は忙しく過ぎるだけで 
키미노 이나이 헤이지츠와 이소가시쿠 스기루다케데 
네가 없는 평일은 바쁘게 지나갈 뿐이야 

暦に付けたマーク 目がけ走るOne day 
코요미니 츠케타 마크 메가케 하시루 One day 
달력에 치는 마크, 달려가는 One day 

君と過ごしていた昨日を考えて思い出して 
키미토 스고시테이타 키노우오 캉가에테 오모이다시테 
너와 보낸 어제가 생각났어 

記憶の中でさえも手に取るほどに鮮明 
키오쿠노 나카데사에모 테니 토루호도니 센메이 
기억 속에서조차 손에 잡힐 듯이 선명해 

居ても立ってもいられない派手に転ぶ予感に 
이테모 탓테모 이라레나이 하데니 코로부 요칸니 
크게 넘어질 것 같은 느낌에 안절부절 못해 

待ってなんていられない何がしたいの? 
맛테난테 이라레나이 나니가 시타이노?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어떻게 하고 싶은 건데? 

恋とか愛で片付けられないくらいに 
코이토카 아이데 카타즈케라레나이 쿠라이니 
애정이나 사랑으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独占欲が止まらない 
도쿠센요쿠가 토마라나이 
독점욕이 멈추지 않아 

大人になれない 
오토나니 나레나이 
어른스럽게 굴 수가 없어 

あだ名で呼ぶのは照れ隠しだと気付いて 
아다나데 요부노와 데레카쿠시다토 키즈이테 
별명으로 부르는 건 쑥스럽기 때문이라는 걸 알아챘어 

経験値など意味が無い 
케이켄치나도 이미가 나이 
경험이 많건 적건 상관없어 

初めてだと言えない 
하지메테다토 이에나이 
처음이라고 말 못해 

君は僕の月と太陽 
키미와 보쿠노 츠키토 타이요오 
너는 나의 달이자 태양 

確かめてみたいよ 
타시카메테 미타이요 
껴안고 싶어 

溢れ出すのは単純な言葉 
아후레다스노와 탄쥰나 코토바 
넘쳐흐르는 건 단순한 말들 뿐 

もう何も求めないよ受け止めてみたいよ 
모우 나니모 모토메나이요 우케토메테 미타이요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받아들이고 싶어 

君の為に全てを捨てても 
키미노 타메니 스베테오 스테테모 
널 위해 모든 걸 버린다 해도 

また会えるのに呼び出せるのに 
마타 아에루노니 요비다세루노니 
다시 만날 수 있는데도 불러낼 수 있는데도 

それじゃまたね。が言い出せなくて 
소레쟈 마타네 가 이이다세나쿠테 
그럼 또 보자. 라고 말하지 못해 

引き止める僕振り向いた君終わらない夜 
히키토메루 보쿠 후리무이타 키미 오와라나이 요루 
붙잡는 나, 뒤돌아보는 너, 끝나지 않는 밤 

時間が止まる場所へ 
지캉가 토마루 바쇼에 
시간이 멈추는 곳에 

君からの通知音寄せる期待 
키미카라노 츠우치온 요세루 키타이 
너에게서 온 메신저 알림 커지는 기대 

裏切るように光る液晶 
우라기루 요우니 히카루 에키쇼우 
배신하듯 빛나는 액정 

手放さない様にしてるのに求める返事はまだ無い 
테바나사이 요우니 시테루노니 모토메루 헨지와 마다나이 
놓지 않으려 하고 있는데 원하는 답장은 오지 않아 

出逢う前になんて戻れない君がいて当たり前で 
데아우마에니 난테 모도레나이 키미가 이테 아타리마에데 
만나기 전으로는 돌아가지 못해 네가 옆에 있는게 당연해졌어 

伝えて失う可能性は正確には何パーセント? 
츠타에테 우시나우 카노우세이와 세이카쿠니와 난파-센토? 
마음을 전하고 이 관계가 끝날 가능성은 정확히 몇 퍼센트일까? 

君は僕の月と太陽 
키미와 보쿠노 츠키토 타이요오 
너는 나의 달이자 태양 

抱きしめてみたいよ 
다키시메테 미타이요 
확실하게 하고 싶어 

夢の中では側にいるのに 
유메노 나카데와 소바니 이루노니 
꿈 속에선 곁에 있는데 

もう嫌われてもいいよ打ち明けてみたいよ 
모우 키라와레테모 이이요 우치아케테 미타이요 
미움받아도 좋으니 털어놓고 싶어 

君だけの僕でいられるなら 
키미다케노 보쿠데 이라레루나라 
너 만을 위한 나로 있을 수만 있다면 

また会えるのに呼び出せるのに 
마타 아에루노니 요비다세루노니 
다시 만날 수 있는데도 불러낼 수 있는데도 

それじゃまたね。が言い出せなくて 
소레쟈 마타네 가 이이다세나쿠테 
그럼 또 보자. 라고 말하지 못해 

引き止める僕振り向いた君終わらない夜 
히키토메루 보쿠 후리무이타 키미 오와라나이 요루 
붙잡는 나, 뒤돌아보는 너, 끝나지 않는 밤 

時間が止まる場所へ 
지캉가 토마루 바쇼에 
시간이 멈추는 곳에 

抱きしめてたいよ 
다키시메테타이요 
껴안고 싶어 

君といられるなら 
키미토 이라레루나라 
너와 있을 수 있다면 

2022. 5. 30. 18:41
COMMENT

 

君がいるから 僕がいて 

키미가 이루카라 보쿠가 이테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을 수 있고

 

 離れていても ひとつだから 

하나레테이테모 히토츠 다카라 

떨어져있어도 우린 하나야 

 

重ねた手と手 離さないでいるから oh no

 카사네타 테토테 하나사나이데 이루카라 

겹쳐진 손과 손, 놓지않을테니까 oh no 

 

Our story いていこう 

Our story 아루이테이코- 

Our story 함께 걸어가자   

 

もう何度目だろう 

모우 난도메다로우 

벌써 몇 번째일까

 

 繰り返し書いては消して 

쿠리카에시 카이테와 케시테 

반복해서 썼다가 지우고 

 

今なら素直に君への 

이마나라 스나오니 키미에노 

지금이라면 솔직하게 너를 향한 

 

想いを綴れる 

오모이오 츠즈레루

마음을 써내려갈 수 있어  

 

溢れそうな持ち 

아후레소우나 키모치 

넘칠것같은 감정을 

 

メロディせて 

메로디- 노세테 

멜로디에 담아서 

 

不器用な想いだけど 

부키요-나 오모이다케도 

서투른 마음이지만 

 

一番にいてほしくて 

이치방니 키이테 호시쿠테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어서  

 

僕なりの言葉で 

보쿠나리노 코토바데 

나 나름대로의 말로 

 

僕だけの想いで 

보쿠다케노 오모이데 

나만의 마음으로 

 

まっすぐにけたいんだ 

맛스구니 토도케타인다 

제대로 전하고 싶어  

 

君がいるから 僕がいて 

키미가 이루카라 보쿠가 이테 

네가 있으니까 내가 있을 수 있고 

 

この枯れても 歌うから 

코노 코에 카레테모 우타우카라 

내 목이 다 쉬어도 노래할거야 

 

今をいでる 場所はここにあるから no 

이마오 츠나이데루 바쇼와 코코니 아루카라 no 

지금을 잇고있는 곳은 여기에 있으니까 no 

 

そうきっとわらないよ 

소우 킷토 카와라나이요 

그래 분명 변하지 않을거야  

 

We're here to stay and we gotta find a way 

I remember like it was yesterday 

So we need to fly, what a wild wild ride 

 

あの日の痛みが ay ここまで連れてきた 

아노 히노 이타미가 ay 코코마데 츠레테키타 

그 날의 아픔이 ay 여기까지 데려왔어 

 

流した ay いた純白のダリア 

나가시타 나미다 ay 사이타 쥰파쿠노 다리아 

흘린 눈물 ay 피어난 순백의 달리아   

 

もしも君が今 

모시모 키미가 이마 

만약에 네가 지금 

 

うつむいていて 

우츠무이테이테 

고개를 떨군 채 

 

どうしようもない夜が 

토우시요-모 나이 요루가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밤이 

 

で染まってしまったら 

나미다데 소맛테 시맛타라 

눈물로 물들어버린다면   

 

僕が側にいるよ 

보쿠가 소바니 이루요 

내가 곁에 있어줄게 

 

いつでも飛んでいくから 

이츠데모 톤데이쿠카라 

언제든 날아갈게 

 

弱さも怖がらず見せてよ 

요와사모 코와가라즈 미세테요 

약한 부분도 두려워말고 드러내줘   

 

君がいるから 僕がいて 

키미가 이루카라 보쿠가 이테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을 수 있고 

 

目と目が合えば ひとつだから 

메토 메가 아에바 히토츠다카라 

눈과 눈을 마주하면 우린 하나야 

 

えた事に 意味があるから 

데아에타 코토니 이미가 아루카라 

만났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어 

 

顔あげて ほら笑顔みせて 

카오 아게테 호라 에가오 미세테 

고개를 들어 자, 미소를 보여줘   

 

君がいるから 僕がいて 

키미가 이루카라 보쿠가 이테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을 수 있고 

 

えたいんだ 'ありがとう'

츠타에타인다 '아리가토-' 

전하고 싶어 "고마워" 라고 

 

新しい景色も 君と見ていたいから oh no (君と見ていたい) 

아타라시이 케시키모 키미토 미테이타이카라 oh no(키미토 미테이타이) 

새로운 경치도 너와 바라보고 싶으니까 oh no(너와 바라보고 싶어) 

 

Our story ずっとずっと 

Out story 즛토 즛토 

Our story 계속 계속

 

Look how far we made it The pain I can't escape it 

 

いつかの足音は聞こえない 

이츠카노 아시오토와 키코에나이 

과거의 발소리는 들리지 않아 

 

Don't miss the chance and I'll make it mine 

 

Look how far we made it The pain I can't escape it 

 

いつかの足音は聞こえない 

이츠카노 아시오토와 키코에나이 

과거의 발소리는 들리지 않아 

 

Don't miss the chance and I'll make it mine 

2022. 5. 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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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봄님 픽크루)


경훈이와는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나이가 같다. 전체적으로 약간 샤프하게 생긴 느낌이 들면서도 청순함의 교과서를 보여준다. 사교성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사람들과 친해지는데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배려심이 깊다. 가정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시절이 있기 때문에 딱히 가족이랑 지내거나 의존하지 않는다. 독립심이 강한 편이라 혼자서도 잘 지낸다. 

 

가정 형편이 파탄 나게 된 이유가 있는데 그 이후로부터 귀신을 보기 시작했다. 아빠와 둘이 살다 경훈이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 근처로 이사를 가서 해당 학교에 전학을 왔지만 귀신 보는 애라면서 학급 애들이 왕따를 주도하는 바람에 주로 혼자 지냈었다.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던 허경훈이라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라면 모든 고민을 들어줄 것 같아서 둘이 붙어있는 시간이 많았었다.

 

고등학교 3학년 새 학기 때 경훈이와 반이 떨어졌는데 둘이 쉬는 시간에 만나 진로에 대해 얘기하다가 경훈이가 구마사가 되고 싶어 한다는 얘길 듣고 그 이후부터 차이는 경훈이를 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졸업을 앞둔 채 그 둘은 마주한 적이 없었다.

 

지금 채이는 형사로 일하고 있다. 주로 실종 아동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데 수색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순경 공채 시험을 통해 어렵사리 올라왔다. 계급은 경위. 사라진 아이들을 수사하면서 기이한 일들을 너무 많이 겪어서 그렇게 밝은 이미지는 아니다. 귀신을 볼 수 있기 때문인가?

 

경훈이와의 만남은 상원이가 자기 딸 이나가 실종됐다고 신고해서 그 사건에 개입하게 된 이후가 발단이 된다. 상원이는 교통사고로 자기 아내를 잃었는데 그 아내와 너무 닮아서 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수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경훈이와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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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30. 02:13
COMMENT


乾いたはずの傷口は
카와이타 하즈노 키즈구치와
메말랐던 상처는

思ったよりも深いみたい
오못타 요리모 후카이 미타이
생각보다 깊은 것 같아

距離を置いて
쿄리오 오이테
거리를 두고서

つかんだ自由は
츠칸다 지유우와
잡았던 지유는

ただ眠いだけの世界
타다 네무이다케노 세카이
그저 졸렸던 세계였어

すり抜ける 君の記憶
스리누케루 키미노 키오쿠
빠져나가는 너의 기억

今はもう「他の人」
이마와 모우 호카노 히토
지금은 이미 다른 사람

明日起きたら
아시타 오키타라
아침에 일어나면

もうサヨナラしたいや Let me go
모우 사요나라 시타이야 Let me go
이제 안녕이라고 이별하고 싶어 Let me go

無理矢理剥がして痛いなら
무리야리 하가시테 이타이나라
억지로 떼었는데 아프다면

そのままにしておいたらいいわ
소노마마니 시테오이타라 이이와
그냥 그대로 두면 돼

触れないように 目を閉じたら
후레나이요우니 메오 토지타라
닿지 않게 눈을 감으면

いつか消えていくから
이츠카 키에테 이쿠카라
언젠가 사라져 갈 테니까

Oh 君のせいで
Oh 키미노 세이데
Oh 네 탓이니까

Oh 夜が明けない
Oh 요루가 아케나이
Oh 밤이 지나가질 않아

Oh 長い長いこの夢からまだ覚めてないまま
Oh 나가이 나가이 코노 유메카라 마다 사메테 나이마마
Oh 길고 긴 이 꿈에서 아직도 깨지 못한 채

Oh 君のせい
Oh 키미노 세이
Oh 네 탓으로

Oh にしたくて
Oh 니 시타쿠테
Oh 돌리고 싶어서

Oh 君のせい
Oh 키미노 세이
Oh 네 탓인 걸

Oh oh

ねえ分からなかった
네에 와카라 나캇타
있잖아 몰랐었어

君との時間の進め方
키미토노 지칸노 스스메카타
너와 함께하는 시간의 진행 방향을

もっと近づけたなら良かった
못토 치카즈케타나라 요캇타
좀 더 가까이할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のか確かめられないまま
노카 타시카메라레나이 마마
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Woo だけど知ってる君の目も口も
Woo 다케도 싯테루 키미노 메모 쿠치모
Woo 그래도 알고 있어 너의 눈도 입도

うそつきだなんてそんな風には
우소츠키다 난테 손나 후우니와
거짓말쟁이라니 그런 것처럼

みえなかったから
미에나캇타카라
보이지 않았으니까

ただ笑ってたんだ
타다 와랏테탄다
그저 웃고 있었어

すぐに飛び越えてみせたなら
스구니 토비코에테 미세타나라
금방 뛰어넘을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면

手に入るのかな欲しいものも
테니 하이루노카나 호시이모노모
손에 넣을 수 있었을까 원하는 것을

夢をみて過ごした2人を
유메오 미테 스고시타 후타리오
꿈을 바라보고 지낸 두 사람을

今夜バスタブに流して
콘야 바스타부니 나가시테
오늘 밤 욕조에 흘려보내

まだ覚めてないまま
마다 사메테나이 마마
아직 깨어나지 못한 채

Oh 君のせい
Oh 키미노 세이
Oh 너의 탓으로

Oh にしたくて
Oh 니 시타쿠테
Oh 돌리고 싶어서

Oh 君のせい
Oh 키미노 세이
Oh 네 탓인 걸

Oh oh

Oh 君のせい
Oh 키미노 세이
Oh 네 탓이야

2022. 5. 30. 00:08
COMMENT

 

ファンデで隠したって

환데데 카쿠시탓테

파운데이션으로 가렸다고


そばかすは残ったままで

소바카스와 노콧타 마마데

주근깨는 남겨진 채로


慌てて塗ったリップ

아왓테테 눗타 릿푸

황급히 바른 립스틱


社交辞令の笑顔と落ちていって

샤코지레이노 에가오토 오치테잇테

사교적인 웃음과 함께 떨어져 나가


高いヒール履いて

타카이 히루 하이테

높은 하이힐을 신고


大きく見せたいのはなんで

오오키쿠 미세타이노와 난데

키카 커 보이고 싶은 건 어째서


身動き取れず不安定

미우고키 토레즈 후안테이

꼼짝 못 할 정도로 불안정할까


飾り付けるただのファッション

카자리 츠케루 타다노 화숀

장식하는 그냥 단순한 패션


正解なんて勝手に決めないでちょうだい

세카이난테 캇테니 키메나이데 쵸우다이

정답을 멋대로 정해버리진 말아줘


嫌ならほっといて 素直になりたいだけ

이야나라 홋토이테 스나오니 나리타이다케

싫다면 그냥 내버려두고 솔직해지고 싶을 뿐


ほらなんか違うんじゃない

호라 난카 치가운쟈나이

봐봐 뭔가 다르지 않아?


もっと自由でいいじゃない

못토 지유우데 이이쟈나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지 않아?


Why can't I


流した涙にそのまま口づけて

나가시타 나미다니 소노마마 쿠치즈케테

흘린 눈물에 그대로 입 맞추고


ほらこの気持ち溢れるまま

호라 코노 키모치 아후레루마마

봐봐 이 기분 흘러가는 대로


I sing because I'm free, oh


無邪気なままの私でいたい

무자키나 마마노 와타시데 이타이

천진난만한 나로 있고 싶어


Don't wanna be somebody


あの日のままで

아노 히노 마마데

그날 그대로


You go lady, you go now, lady


適当に並べたflow

테키토우니 나라베타 flow

대충 아무 데나 늘어놓은 flow


味のしないガムみたいなもん

아지노 시나이 가무 미타이나몬

맛이 없는 껌 같은 걸


本音が知りたいよ 建前なんてどうでもいいの

혼네가 시리타이요 타테마에난테 도우데모 이이노

속마음을 알고 싶어 배려는 어찌 됐든 괜찮아


調子のいい言葉で 踏みつけてくるの当たり前

쵸우시노 이이 코토바데 후미츠케테쿠루노 아타리마에

좋은 말로 짓밟아 오는 건 당연한 것 


みたいに土足でなぜ ていうかあなた誰?

미타이니 도소쿠데 나제 테이우카 아나타 다레

처럼 흙이 묻은 발로 어째서 랄까 넌 누구야?


正解なんて勝手に決めないでちょうだい

세카이 난테 캇테니 키메나이데 쵸우다이

정답을 멋대로 정해버리진 말아줘


嫌ならほっといて 素直になりたいだけ

이야나라 홋토이테 스나오니 나리타이다케

싫다면 그냥 내버려두고 솔직해지고 싶을 뿐


あなたの答え合わせいらない

아나타노 코타에 아와세 이라나이

너의 대답은 필요 없을 것 같아


自分で丸つけてあげたい

지분데 마루츠케테 아게타이

스스로 정답이라 동그라미를 쳐주고 싶어


Why can't I


流した涙にそのまま口づけて

나가시타 나미다니 소노마마 쿠치즈케테

흘린 눈물에 그대로 입 맞추고


ほらこの気持ち溢れるまま

호라 코노 키모치 아후레루마마

봐봐 이 기분 흘러가는 대로


I sing because I'm free, oh


無邪気なままの私でいたい

무자키나 마마노 와타시데 이타이

천진난만한 나로 있고 싶어


Don't wanna be somebody


あの日のままで

아노 히노 마마데

그날 그대로


You go lady, you go now, lady


どうせ無くなるもの 追いかけたlife, yeah

도우세 나쿠나루모노 오이카케타 life, yeah

어차피 사라지는 걸 쫓아가던 삶 (life, yeah)


それより欲しいもの 君から "you made it"

소레요리 호시이모노 키미카라 "you made it"

그것보다 원하는 걸 너에게서 "you made it" 


何も怖くない だってすでに I'm so free

나니모 코와쿠나이닷테 스데니 I'm so free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이미 I'm so free


だから歌う I'll give you my love

다카라 우타우 I'll give you my love

그러니까 노래할래 I'll give you my love


流した涙にそのまま口づけて

나가시타 나미다니 소노마마 쿠치즈케테

흘린 눈물에 그대로 입 맞추고


ほらこの気持ち溢れるまま

호라 코노 키모치 아후레루마마

봐봐 이 기분 흘러가는 대로


I sing because I'm free, oh


無邪気なままの私でいたい

무자키나 마마노 와타시데 이타이

천진난만한 나로 있고 싶어


Don't wanna be somebody


あの日のままで

아노 히노 마마데

그날 그대로


You go lady, you go now, lady


You go lady, you go now, lady


You go lady, you go now, lady


You go lady, you go now, lady

2022. 5. 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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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메님 커미션.


냉철하고 본인밖에 모르는 마이 페이스대로 움직이는 감식계 여신이라고 불렸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모자랄 것 없이 자랐지만 고등학생이 되고 난 후 진로 고민에 빠지면서 비뚤어지기 시작했다. 성적은 중위권으로 그렇게 대단한 실력은 아니었기에 부모님은 이를 걱정했다.

갑자기 음악이 하고 싶다던 윤빈은 기타를 사서 연주하고 피아노를 치는 부모님 등골 브레이킹 하는 소리를 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의대를 가라며 구박을 했었다. 솔직히 중위권으로 의대는커녕 근처 캠퍼스 발도 내밀 수 없을 텐데 말이 되냐면서 따졌었다.

어느 날 티비에서 어떤 살인마가 사람을 살해했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촬영 보도에 잠깐 찍힌 KCSI 한국 과학수사연구소라는 로고가 적힌 점퍼를 입은 사람들 한테 반해 갑자기 한국 과수연에 들어가겠다고 떼를 썼다. 하지만 가족들은 이를 당연히 걱정했다. 근처 아무 대학이라도 가면 좋을 텐데 뭔 놈의 갑자기 KCSI?

일단 중위권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경찰 시험에 붙어 KCSI에 지원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때 당시 90년도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게다가 여자 연구원은 정말 채용이 적었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경찰 시험에 합격했고 승진 시험과 더불어 KCSI에 합격했다.


정말 카리스마 있고 냉철한 사람이라 현장감식계에서 여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일한 여자였는데 어떤 사건에서 감식을 자기 페이스대로 판단하다 엄한 사람이 용의자로 붙잡혀서 인생을 교도소에서 보내야 하는 사건이 생겼었다. 그 때 사람들은 과수 연을 비난했고 "담당 수사관 공개하면 안 돼요?" 이렇게 비난의 댓글이 달리고 그 충격으로 완벽에만 몰두하게 되었다.

그리고 1년 뒤에 현장감식반장으로 승진하고 완벽에 몰두하다 그만 피해자가 눈앞에서 불 타 죽는 장면을 목격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2007년 그 사고로 인해 좌천되고 서울지방 경찰청 과학수사계로 발령 나서 옮겨갔다.


그 사고로 인해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한테 정을 주지 않고 오로지 본인만 생각하는 방어적 성격을 보이고 있다. 아니면 그냥 본인이 잘나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광수대 장하나 (송하영 드림주 가상 인물.)가 선천성 천재라면 서윤빈은 노력파 천재 스타일이다.

스트레스를 이만저만 받아서인지 왼쪽 옆머리에 하얗게 변한 새치가 있다.

하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재수 없어서 싫어한다. 하나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 생활을 했지만 윤빈은 1년을 허송세월 보냈기 때문에 꿈과 목표가 있던 그녀를 미워한다.

오인탁 밑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인탁이도 당해낼 수 없는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

외모는 안경을 쓰고 다녀서 그런지 그렇게 특출 나게 예쁘지 않다. 서울청에서의 제일 예쁜 사람으로 꼽히는 하나가 있기 때문에 둘이 비교돼서 붙어 있는 걸 싫어한다.


서윤빈 인사기록.

가상 입니다. 절대 위조하거나 악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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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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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skin